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夫妻游学记

夫妻游学记

辗转残留2017-04-27 08:18:29浏览1101
大家好,我们是엘리和카일夫妇。 大家过得还好吗? 我们夫妻结束了JASON学院的游学之旅,平安回到韩国了,虽然晚了点,但我还是要写些东...

大家好,我们是“엘리”和“카일”夫妇。

      大家过得还好吗?

      我们夫妻结束了JASON学院的游学之旅,平安回到韩国了,虽然晚了点,但我还是要写些东西表达我对JASON学院的感谢和问候。

       我们在JASON学院度过了愉快幸福的游学生活,为此我们首先向学院长,老师以及助手们表示感谢,多亏你们,我们过的好得不得了,哈哈~~,谢谢。

       说说我到JASON学院研修英语的想法吧,原本我们夫妇打算到澳大利亚进行为期半年的英语研修,但计划赶不上变化,且金钱方面的问题不能忽视,所以最终选择了菲律宾,我们的日程包括JASON学院的两个月游学生活,以及澳大利亚及东南亚的旅行等等。

        首先,来菲律宾之前周围的人都说:“为什么要去菲律宾,直接去美国或者澳大利亚吧。”但我们现在回想起来,当初的抉择实在太英明了,菲律宾老师的发音非常好,而且无论去哪里,学习开心才是最重要,在日常生活中能最多的接触英语,而在美国或者澳大利亚是不可能实现的,因为那里的人和我们沟通会让人觉得他们瞧不起你。

       在JASON学院我们可以把所有的注意力放在学习上,做饭、打扫卫生、洗衣等等,都是生活中比较耗时的家务。有很多在美国货澳大利亚生活学习过的人,会为这些方面感到疲惫不已。我们也有类似的经历。

       在菲律宾,特别是JASON学院,会使我们彻底摆脱这些烦恼,一名在澳大利亚遇见的学生,他曾经在菲律宾的iloilo一所著名的学院学习过,据说,在那里,洗一次衣服,两周后才会返还学生,所以所有学生都是自己买洗涤用品在房间里面自己洗衣物,他们的院长不在时,饮食也一塌糊涂,也听说他们的学生每天早上都只能吃面包,或者两天才能见到一次泡菜。我们在JASON学院,义务由工人洗涤,当天洗当天还,厨工们准时为我们准备正宗的韩国料理,他们都非常勤奋、亲切、整洁,这些帮助也只能是我们在韩国的时候有自己的母亲服务,学生们也可能觉得这是理所当然的,但是,只有你到了美国或者澳大利亚才知道自己花大量的时间做这些东西是多么的苦恼。

       美国和澳洲物价特别高,吃穿的费用一般人很难负担的,我们也曾每天只吃泡面,还要打扫洗涤,非常浪费时间,学习和生活都很累,想边学习边工作是非常困难的,而在JASON学院只需要在美国或澳洲六分之一的费用解决了所有的问题,全部心思也只放在学习上了。所以,在这里我们特别感谢jason学院的帮助。

       去其他英语国家虽然也很容易,但生活却很难,那里没有菲律宾老师和人民的亲切,不懂得体谅忍耐,我有很多朋友在欧美、日本生活,他们给了我很多启示。

       在JASON学院2个月的时间里,不仅对话能力显著提高,而且可以深层次的沟通,在韩国我们接受的基础教育不错,但是口语水平却很差,在这里让我短时间内找回了自信。

       当然这里也有很多欧美游客,与他们聊天的时候,他们的目的也是为了学习英语以外的第二语言,所以,不容易在他们身上学到东西,我在澳洲的时候和当地人交谈,他们在听不明白单词的时候,会问旁边的人:“他在说什么?”有时候甚至故意这样说,让人觉得难看,这种事情经常发生在东亚人身上。他们不愿意浪费哪怕一秒时间与来他们国家学习的人沟通,这种现象很正常,这点与菲律宾人是截然不同的。

       如果你想在澳洲或者美国更快的学好英语,那么你要付出比这里高出近10倍的价格来情人辅导,但JASON的老师既有经验也有耐心,而且价格低廉。对待学生就像亲人、朋友一样。一些在欧美工作学习一段时间的人,回去以后英语竟然会萎缩,因为在那边与你共同的欧美人太少了,周围都是和你来自同一个国家的人,每天都像在自己国家一样。

        直到现在JASON的老师们还在问我们是否一切平安,记得在菲律宾去超市或者餐厅的时候,店员们面带微笑,彬彬有礼。用英语交流也让人受用,哈哈~~

        身边经常会有这样的学生,去欧美花大价钱留学的学生不如在菲律宾短期进修的学生们英语进步快,主要在欧美学习的时候老师大多说是集体授课,价钱也贵,学生们自己说话的时候不多。而在JASON学院则是每天至少7小时的一对一授课,学习更能集中,和老师长时间的对话练习,对我们的帮助实在很大,这在后来我们的澳洲生活中起到了至关重要的作用。

        现在,我也会带着父母在英语国家自助游,即便是将来我们定居在这里也是很容易融入当地的生活的。即便是周围没有韩国朋友帮助我们,我的丈夫现在也是在英语要求较高的公司。所以,在菲律宾2个月的游学生活,是我们提前解决了英语的困扰,在JASON学院期间对我们来说是弥足珍贵的学习回忆。

        在韩国的时候我也曾经学习了一个月的grup授业,相比之下还是在JASON好的太多了。

       将要到JASON学院学习的学生们,希望你们不要缺课,也不要早退。无论是留学还是工作,口语是生活的基础。在菲利宾的Jason 语言学校一定会给你带来很大帮助。

将来无论到哪个国家,都可以用英语交流,可以旅行也可以居住生活。学好了英语你的世界观就会有所不同。

三十年没有的自信,在JASON学院短短两个月时间结出了丰硕的果实,找回了自信。

        希望我的这篇文章为将要去菲律宾游学的学生们带了一点帮助。

        非常感谢JASON学院的学院长及老师们的帮助,愿你们幸福。

韩语原文:

안녕하세요 엘리와 카일 부부입니다

안녕하세요. 모두 잘지내시는지요.

저희는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잘 돌아왔습니다. 늦었지만 감사인사도 드리고 안부도 전하려 글 남깁니다.

학원에서 즐겁고 편한 생활을 했던지라 원장님, 튜터분들, 헬퍼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덕분에 잘지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영어 공부에 대한 생각을 적어보자면... 저희부부의 경우 호주로 반년동안의 어학연수를 계획하다가 계획이 여러가지 수정되고 금전적인 문제도 무시할 수 없어 필리핀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그리고 필리핀 제이슨에 두달, 호주와 동남아에서의 여행 등으로 일정이 이루어졌습니다.

주변에서 처음에는 왜 필리핀을 가냐, 바로 미국이나 호주가라, 이런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저희 선택이 너무나 탁월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필리핀 선생님들의 발음이 좋았고, 어디를 가든 즐겁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며 영어가 생활 속에 노출되는 것이 좋은데 호주나 미국은 생각보다 그것이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필리핀에서는 내 의지가 있는 한 공부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식사, 청소, 빨래..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드는 살림들입니다. 호주에서 지내보니 이런 것들 때문에 힘들어하는 학생들 많았습니다. 저희도 중간에 여행을 쉬어 머무렀는데 이런 살림에 시간도 많이 들고 이 부분에 생활의 초점이 맞춰지면 피곤합니다.

 

필리핀은, 특히 제이슨 어학원은 이 부분에 있어 깔끔하게 벗어나게 해줍니다. 호주에서 만난 한 학생은 일로일로의 유명 학원에 다녔는데 빨래는2주 후 돌려주곤하여 모든 학생이 스스로 빨래비누를 사다 방에서 빨래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장님이 자리를 비우면 식사가 형편없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침은 항상 빵이거나 김치가 이틀에 한끼 나온다는 학원도 있구요. 제이슨의 경우, 빨래는 하루만에, 혹은 당일 오후에 세탁하여 돌려주시죠. 보송한 옷들과 정확한 식사시간.. 헬퍼분들 부지런하시고, 깔끔하시고, 친절합니다. 이런 도움.. 한국의 가정에서 엄마가 모두 해주시는 어린 학생들은 힘든 것인지 잘 모릅니다. 당연한 줄 알거나... 그까짓거. 하면되지.. 하시는데 막상 미국, 호주 가보시면 이런 것들 때문에 힘들겁니다.

맛있는 김치가 있는 식탁... 그것이 당연한 줄 알면 고마운 줄 모르죠..하지만 제이슨에서 그것을 위해 노력하고 노하우가 있음을 알기에 참 그것이 감사했습니다. 특히나 여행 중엔 더더욱 그리웠구요^^ 호주, 미국... 물가비싸죠. 입을 옷, 먹을 것 없죠..매일 라면만 먹다 아프기 일수이고,..시간쓰고, 신경쓰고... 공부와 살림. 딱 두가지 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워킹까지 하려하면 거의 불가능이라고 봅니다.... 다른 국가도 마찬가지이구요. 그런것들 해결하고 영어공부만 하려면 한달에 딱 천만원 있으면 됩니다.ㅎㅎ 하지만 필리핀은 이런 것에서 벗어나게 해주며 특히 제이슨은 이 부분에 있어 정말 깔끔하여 편합니다. 그리고 생활 속 노출.. 하루에 그렇게 많은 시간을 영어로 대화하는 기회 많지 않습니다.

영어권가서 막 들이대면 될 것 같죠. 자신이 그럴 수 있을 것 같고 쉬울 것 같지만... 그게 참 어렵습니다. 솔직히 필리핀 튜터분들이나 필리핀 사람들처럼 친절하지도 이해심 많지도 참을성 있지도 않습니다. 저희도 여행 중에 유럽 친구들, 미주권, 일본, 호주 친구들과 대화 많이 했습니다. 다행히 제이슨에서 두달지낸 정도로 회화 가능하고 수다떨기 가능합니다. 둘다 평범한 한국 제도권 교육만 받은지라 독해는 하고 수능점수 좋았어도 회화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짧은 시간에 회화 가그런데... 거기에 머무르는 서양애들...정말 친절한 사람들 아니면 힘들고요. 여행자들끼린 그나마 서로 대화하죠... 유럽애들은 특히나 영어 잘해도2외국어로 배운 아이들이 많구요. 호주만 하여도 정서가 다르고 굉장히 개인적인 성향의 문화권이라 거주자들은 자기가 한단어 못 알아들으면 옆사람에게"얘 뭐래?"이럽니다. 동양권 사람에게 일부러 그러는 경우도 봤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자기네 나라에 와서 영어 배우려는 동양애들의 버벅거리는 영어, 자신은1초도 할애하여 들어주지 않으려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 점이 필리핀 사람들과는 다릅니다.능해진 수준으로 올라와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시간을 할애하게 하려면 필리핀의5-10배이상의 돈을 주고 개인 튜터를 써야합니다. 하루 두시간 튜터 쓰는 것이 제이슨에서6시간 수업하고 숙식포함인것과 비용이 비슷하구요. 제이슨 학원은 특히 선생님들도 정말 친절합니다. 사람 대 사람으로 친구가 되어주시죠.

~말 착한 분들입니다. 서양 문화권에서 정말 기대하기 힘든 부분이라는 것.. 연계연수 생각하시는 분들 알아두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지금도 페이스북으로 안부 물어봐주시는 선생님들. 그리고 필리핀에서도 시장에 가거나 식당에 가도 점원이 웃으며 주문확인하고, 웃으며 그게 더 잘 어울린다고 하고.. 그런 일들 특히 영어로 그런 대화 가능하고, 내 이야기 들어주는 일들....다른 문화권에서는 드문 일입니다. (관광객들에게는 또 다르죠. 짧은 시간 많은 구매를 하는 사람들과 장기간 공부하러 온 부자가 아닌 학생들...당연히 태도가 다른 겁니다.) 그렇기에 필리핀에서의 시간이 없었다면 이것 참 힘들었겠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여행도 이런데, 학업이나 유학이었으면.... 호주에서 한달 머무르며 한국에서 온 워커들, 학생들과 지냈는데 영어를 잘해도 위축되고 한국사람들끼리만 말하려 하기도합니다. 그런 한국인들 참 많습니다.

저희랑 비슷한 영어실력의 학생들을 보면.. 필리핀에서 배우고 온 학생들이 더 표현 잘하고, 더 덜 위축됩니다. 그게 시간의 힘입니다. 호주가서 하루 세시간 그것도 그룹 수업만 듣느니, 필리핀에서7시간 대화하고 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더욱 알찬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의 힘은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튜터들과 영어로 대화하는 것. 회화의 기초이고, 영어권 생활에서의 기초입니다.

저도 누구의 도움없이 부모님 모시고 영어권 자유여행, 혹은 후에 영어권 거주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조금만 더하면 주변에 한국사람 한명도 없어도 살 수 있겠군..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계속 공부를 한다면 영어 면접, 발표 등이 있을 터인데 스스로 준비할 힘이 생겼구요.. 남편도 영어 프리젠테이션 등이 필요한 회사라 그 부분에 있어 스트레스가 줄었으니 그 두달의 시간이 너무나 효율적이었다고 생각하구요.

제이슨에서 사람들과 많은시간 보냈고, 좋은 인연도 생겼고, 싼 필리핀 물가 덕에 맛사지도 많이 받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러 다니며 영어실력도 늘릴 수 있었습니다. 참 소중했던 시간들이네요.

저희에게 많은 도움을 주신 제이슨 원장님과 튜터분들, 그리고 친해진 많은 분들.. 모두 행복하시길 빕니다. 그리고 어학연수나 연계연수 생각중인 분들. 제 글이 아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빕니

문법이 좀 약하다고 생각하시면 튜터분들과 이야기를 하고 계획을 세워 그 부분의 기초를 잡는 것도 물론 가능했구요. 그룹수업도 참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소수로 그룹수업을 한달 듣다가 갔는데 시간 대비 제이슨에서의 그룹수업 참 좋았습니다.

모든 수업 절대로 빠지거나 일찍 끝내지 마시구요. 유학이건, 워킹이든 회화가 생활의 기초이니 필리핀, 제이슨에서의 시간을 알차게 보내시면 큰 도움되실 겁니다. 그리고 어느 나라를 가도 영어를 사용하여 여행할 수 있고 살아남을 수 있다는 자신감은 세상을 이전과는 다르게 바라보게 합니다.

30년동안 없었으나 두달만에 생긴 자신감이니 참 큰 결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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